진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교육부의 ‘2026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기존의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진주시는 16일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간담회’에서 진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인증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교육부가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에 따라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 형태로 무료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관에는 3년간 인증기관 마크 사용 권한과 홍보, 인증 현판, 컨설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6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관계자와 진주교육지원청 진로체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증서 전달을 비롯해 기관별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기관별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농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고, 교육기관과의 연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기존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진로체험과 연계해 초·중·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농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운영해 온 작물 재배 등 다양한 농업 체험을 농업기술·도시농업·치유농업 등 농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알아볼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운영한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인증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을 단순한 체험활동으로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와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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